▲ 지난 3일 열린 한중밀전략포럼 창립식에서 구자억 서경대 교수가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구자억 서경대 교양대학장이 한중미래전략포럼 초대 회장에 선임됐다.

한중미래전략포럼은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국중국유학교우총연합회 △주한중국대사관 △중국언론기자단 △중국한국상회 △(사)한중교육교류협회 등이 창립했다.

지난 3일 창립식을 가진 이 포럼은 앞으로 정기적 포럼을 개최해 양국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양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가치 정립 및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한다. 더불어 양국간 교류활동의 효율적 추진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구자억 회장은 "최근 한중관계는 수교이후 가장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으며 이런 상황 속에서 한중 미래를 책임질 오피니언 리더, 전문가들이 한중 관계의 발전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한중우호를 위해 한중미래전략포럼은 큰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